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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상대방에게 폐가 되어 버릴 수 있는 고백 상황

용기를 내어 상대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폐를 끼치지 않을까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마음을 받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타이밍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폐를 끼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상대에게 폐로 여겨질지도 모르는 고백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1. 주변에 사람이 있다
직장이나 회식 자리 등 당신과 상대방 이외에도 주위에 사람이 있는 상황에서의 고백은

추천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은 '왜 지금 여기서 말을 하는 거지?'라고 해서 당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주변 사람들도 신경 쓰게 만들겠죠. 설령 긴장하더라도 고백할 때는 단둘이 있는

상황을 선택합시다.

 

 


2. 갑자기 집으로 찾아간다
고백을 결심해도, 돌연 상대의 집을 방문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은 기분이 들떠 있을지도

모르지만, 갑자기 찾아온다면 상대는 깜짝 놀라 버립니다. 손님이 있거나 외출 직전의 타이밍이라고

하면, 더욱 폐로 여겨져 버릴지도 모릅니다. 고백을 할 때는 미리 약속을 하고 만나요.

 

 

 


3. 상대에게 연인이 있다
마음이 가는 상대에게 애인이 있는 경우, 그것을 알고 있고 고백하는 것은 때로는 폐를 끼쳐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당신은 교제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단지 전하고 싶을 뿐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고백을 거절하는 사람도 신경 쓰는 법입니다.



4. 일이 바쁘다
고백상대가 일이 바쁜 시기도 고백을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연애를 진전시키려면 타이밍이

중요해요. 상대가 연애할 마음이 없는 시기에는, 모처럼의 고백도 성공하기 어렵게 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백할 때는 상대방의 상황도 잘 생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술김에 고백한다
술에 취하면 평소보다 과감해지게 되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연락하고 싶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지한 고백을 취한김에 해버리면 '농담이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늦은

밤에 연락을 해서 단순히 폐를 끼치는 일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사람인가'라고 생각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취한 상태로 고백을 하는 것은 그만 둡시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훌륭한 일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일념으로, 상대의 기분이나 상황을 무시해 버리면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이왕 고백을

하는 이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고백의 상황이나 전달 방법을 생각하고 당신의 마음을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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