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의 남편(아내)과 결혼하기로 했어? 결혼한 지 얼마 안 되는 때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죠.
보통의 대답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거나 얼버무리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결혼 상대로 적합한지에 대한 것은 한 번 여러 가지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1. 좋아하는 점보다는 싫어하는 점을 커버할 수 있는지 보기
좋아하게 된 사람은 어디가 좋은지 항상 이야기 하지만 단점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은 결코 완벽한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므로 내가 상대방의 싫은 모습을
커버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되지 않을까요?
2. 상대가 진심인지 여부가 아니라 자신의 의견이 어떤지
상대방의 성실하고 헌명한 모습만을 보고 결혼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해 상대방의 모습보다는 내 내면의 감정을 들어봅시다.
3. 함께 두근거린다는 감정보다는 안심할 수 있는 감정이 되어야 합니다.
초기의 데이트야말로 두근거리고 심장이 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감 정이 결혼 때까지 가지 않으므로 안정된다는 감정이 있을 때 결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 들어 연락을 깜빡하고 하지 않았을 때도 다음날 "연락 못해서 미안"만으로도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요
4. 연인으로 적합한지 삶의 동반자로서 적합한지
결혼 상대를 고를 때 느낌은 동물로서의 생존 본능과 같습니다.
단순하게 사랑하는 감정만 앞세우지 말고 이 사람과 인생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5. 상대방의 사랑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가족들도 사랑할 수 있는가
결혼 전에는 사랑만이 중요했다면 결혼을 한다면 집안과 집안과의 관계가 되기 때문에
그 가족들과도 잘 지낼 수 있는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결혼상대는 운명적인 만남이 아니라 필연적인 만남이라고 합니다.
결혼한 분들의 말을 보면 지금 상대방과의 결혼은 신이 자신에게 맺어준 상대와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드라마틱한 결혼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혼을 하다 보면 처음부터 미리 정해진 것처럼 자연스럽게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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