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실패하지 않는 수족관을 만들어 보자!

수족관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물고기가 귀엽고 우아하게 헤엄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거죠. 집에 작은 수조를 설치한다면 충분히 수족관 같은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조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를 물고기를 정하자

처음에는 무엇을 길러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은 물고기의 종류를 정해봅시다.

개체수는 10마리 정도로 작게 시작해가고, 물고기를 기르는 게 익숙해졌다면,

종류가 다른 물고기를 섞어 기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2. 사육에 필요한 것을 정하자

물고기 사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은 수족관, 필터, 빛, 바닥 바닥재 4가지입니다.

다양한 인테리어적 요소를 정하여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먼저 수조부터 정하여

큰 것부터 작은 것으로 정해봅시다.

 

 

 

 

3. 수초를 준비하자

강한 빛이 없어도 키울 수 있는 수초를 준비합시다. 물고기들이 놀 수 있고 들어가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중에 청소, 인테리어의 변경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돌이나 유목에 수초를 붙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필터를 설치하자

수조와 필터를 씻어내고, 필터를 수조에 설치해 두도록 합시다. 만약 수조 안쪽이 비치는 것이

싫은 경우에는 '백스크린'이라는 스티커를 세팅하기 전에 수조 뒷면 바깥쪽에 붙여 둡시다.

 

 

 

 

5. 물고기를 넣자

물고기를 사 오면 비닐봉지에 들어 있는 상태로 수면에 띄웁니다. 약 30분 정도 지난 후

봉지 밖으로 꺼내어 수조에 넣도록 합시다. 그 자리에서 봉지를 잘라 물을 섞어도 좋지만,

물이 불안하면 물고기만 꺼내 수조에 넣어 줍니다. 또한 당일은 먹이를 주지 않도록 하세요.

 

 

 

자신만의 수족관을 만들었다면 계속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조를 막 만들었을 무렵에는

더러움을 느끼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물고기들이 살기에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좋지만, 환경이 자주 바뀌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상태를 잘 보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